파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제17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일반안건 심사 및 시정질의를 실시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9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일간 위원회 활동을 통해, 운영위원회에서는 “파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등 2건을,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3회계년도 결산 및 2014년 제2회 추경안을 심의 의결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제1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근삼 부의장을 시작으로 6명의 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하고, 파주시장이 답변을 했다

시정질의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이근삼부의장은 농촌이 풍요로운 파주 만들기를 위한 강소농 육성에 대한 지원 정책을 ▲최영실의원은 안전교육체험관 건립 방안에 대해서 ▲안소희의원은 파주시 주거정책 추진 계획 대해서 ▲손배옥의원은 운정3동 행복센터 건립 추진 계획을 ▲안명규의원은 금촌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손배찬의원은 상지석동, 야당동 자연부락에 대한 신발전계회 마련에 대해 시정질의했다.

이에 파주시장은 의원들의 질문과 고견은 시민들의 큰 뜻으로 알고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답변 했다.
    
파주시의회는 오는 9월 18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9월 29일부터 2일간은 일반안건의 심사를 한뒤 10월 1일 11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