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앞두고 주요기관 실태파악 나서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제 1차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내 구 산하 주요기관과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동구의회는 3일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기관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내 도서관 및 복지시설의 이용실태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4일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달 28일 예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1일 동구보건소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및 도서관, 복지시설 총 24개소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광식 동구의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육환경 및 독서환경 조성이 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동구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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