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8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0대, 11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우석재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사무국장 박영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현 안성시의회 유원형 의원이 제10대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지회장으로 이임했고, 제11대 안성지회장으로 안태호 회장이 취임했다.

유원형 전임회장(현 안성시의회 의원)은 이임사를 통해 “전도유망한 안태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배로서 앞길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본인이 이루지 못한 일들을 안태호 회장 및 동지 여러분께서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안성시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유원형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젊음과 열정을 가지고 회원들과 단합해 진취적 활동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독거노인방문 및 반찬봉사, 김장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