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체육 발전 위해 책임감 느껴"

안성시체육회는 28일 안성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문재호 수석부회장이 주재한 임시총회에는 종목별회장 및 읍면동체육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48명중 28명이 참석했으며,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신임 회장 선임에 대해서는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우석제 시장을 추대했다.
 
우석제 신임 체육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안성시 체육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기쁨보다는 안성시 체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더 나아가 안성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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