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광명시민회관…클래식·재즈 아우르는 콘서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김흥수)이 광명시민회관 2018 하반기 기획 공연 'GMC 초이스'로 내달 1일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Opera Loves Jazz '카르멘' (이하 '카르멘') 을 진행한다. 

광명시민회관에서 펼쳐질 '카르멘'은 재즈 보컬의 해설과 서울재즈빅밴드의 연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정통 아리아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로 클래식과  재즈를 아우르는 품격 있는 콘서트로 색다른 음악회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포함한 12곡 내외의 곡의 연주와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성악가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유럽이 주목하는 테너 지명훈, 재즈 보컬 미선 레나타가 출연해 오페라 카르멘의 화려하고 극적인 아리아를 재즈 음악으로 선보인다.

연주를 펼칠 서울재즈빅밴드는 미국 재즈 무대에서 정통 재즈의 깊이를 경험한 재즈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김남균에 의해 창단돼, 20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함과 동시에 오페라 속에 담긴 재즈의 진한 감동을 전한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며,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예매 수수료율 없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민회관 2018 하반기 기획 공연 'GMC 초이스'로 마련된 '카르멘'을 관람 한 후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웰빙 디자인 침구 '아방데코'에서 제공하는 이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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