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가 도로반사경 이전 및 추가 설치 요청 민원을 해결해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일 강천면 걸은3리 거주 한모씨는 걸은사거리에 설치된 반사경이 도로 확·포장 공사로 인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사경 이전 설치를 요청했다. 또한 급경사 지역 교통사고에 대비해 사각지대에 반사경 추가 설치를 여주상담소에 요청했다.

이에 유광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1)은 한 씨의 민원을 검토해 여주시청 교통행정과 직원에게 현장 확인 등을 통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여주시청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은 민원인과 함께 현장 확인 후 8월14일에 반사경 이전 및 추가 설치를 완료했음을 통보했다.

유광국 도의원은 “여주상담소는 여주시민의 민원 해결 도우미로서 항상 열려있으니,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민원 신청을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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