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안산단원을)은 14일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안산 등 경기도 조합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조합은 개인택시 대리운전 허용기준 완화, 자가용 불법운송행위 근절, 화물자동차 불법 여객운송행위 근절, 철도연계교통사업에 대형 승합택시 운행 등 택시업계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박순자 위원장은 “1300만 경기도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발로 활약하시는 개인택시 사업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개인택시사업자들의 생존권이 달린 여러가지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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