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8월 10일 상상룸 개방과 가이드 투어 운영

경기문화재단은 ‘경기 정명 천년’을 맞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경기천년사업의 과정을 기록/수집/보관하는 공간인 '경기천년상상룸'을 지난 8월 10일 도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경기천년상상룸'을 처음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천년사업 과정을 기록하고 있는 아키비스트의 설명과 함께 기록물을 열람하는 가이드 투어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아카이브 상담소가 운영되었다.

경기천년사업은 경기 정명 천년을 맞아 2017~2018년에 걸쳐, 30여 개의 사업이 도민참여, 아카이브, 브랜딩을 키워드로 이뤄지고 있다. 〈경기천년상상룸〉은 앞으로 경기천년 사업의 주요 과정의 수집·보관 활동을 지속하며, 경기천년 홈페이지에서 아카이브 열람 신청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경기천년상상룸' 에서는 9~10월 중, 아카이브 연구모임 ‘아카이벌 리서치’와 대중 강연 프로그램 ‘아카이벌 리서치 퍼블릭’을 통해 도민과 경기천년사업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자세한 소식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천년 SNS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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