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제7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1등급에 이은 쾌거로 ‘청렴도시 부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대민만족도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천시는 제3회, 제5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도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청렴컨설팅을 통한 행정절차 개선은 물론 공직자 의식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시는 총면적 689.58㎢ 중 개발제한구역이 91.372㎢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하는 인원은 단 4명으로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었다. 

이에 담당 부서를 그린벨트관리팀(단속)과 녹색도시팀(인허가) 2개 부서로 개편하고 6명을 증원해 신속한 불법행위 적발 및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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