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박람회와 버스킹 공연, 이벤트 행사 등 진행

중구는 오는 20일, 21일, 27일, 내달 25일(매주 토)까지 아트플랫폼(인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소재, 인천 중구청 앞)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제2회 개항장 문화지구 아트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개항장 문화지구 아트프로젝트’는 개항장 일대를 비롯한 인천 중구에 살고계신 주민과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작가 및 예술가, 공방 등의 시설을 운영하는 운영자들 20여개 팀이 함께 참여하는 동네박람회와 버스킹 공연,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동네박람회는 개항장 일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한지·도자기·섬유공예 등)와 각 시설의 대표상품 및 손수 만든 제품(수제빵, 우드버닝엽서, 버블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재즈, 인디락, 브루스 등의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막대풍선 등의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담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2014 아시안게임 전·후에 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체험과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상품 판매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여 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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