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대한민국이 행복해집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지난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다짐하는 인천지역「일家양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중소기업청, 기업대표 및 사회단체 등 인천지역 사회 각계인사 120여 명이 참석,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하여 근로자의 삶과 행복을 증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업무에 집중하면 생산성도 제고되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며“일상화된 초과근무와 저녁회식 등 오랜 관행으로 굳어진 근로문화를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정‧시민대표로 이루어진 8명은 일가양득을 위해 우리가 지향하는 사회의 모습과 정부‧기업‧근로자‧NGO 등 사회 각 계의 역할을 담은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선포하고, 인천지역 일ㆍ가정 양립의 확산을 기원했다.

아울러 중부고용노동청은 각 기업의 일家양득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매뉴얼 배포 등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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