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가 최찬용 의장 외 의장단 7명이 19일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를 방문해 무더위속에 업무에 열중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 소방력이 미치지 않는 도서지역 등 안전 사각지대 해결과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등 이를 해소하기 위한 추진사항에 대해 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최찬용 의장과 의장단은 얼마 전 중구에서 발생한 오토배너호 선박화재 때 최일선에서 업무에 임했던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찬용 의장은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 덕분에 우리가 안전할 수 있다”며 “중구의 안전, 인천의 안전을 위해 중구의회가 소방서와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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