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선인재단 통학로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생명사랑서약서 작성을 통한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충동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학생 스스로 생명의 존엄성을 재인식하고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남구자살예방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살 예방 상담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교육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