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절약을 실천하고 배우는 교육의 장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2014 하반기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인 및 가족단위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는 오는 10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물포북부역에서 상설장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나눔장터는 개인 및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소규모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3일 개최된 행사는 세시봉 음악학원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천연수세미 손뜨게 봉사와 남구바르게살기위원회가 참여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나눔장터가 남구를 대표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는 토요일 오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나눔장터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자녀들에게 즐겁게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12일부터 7월말까지 13회 열린 상반기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160여개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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