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안전의식 함양과 학교별 자율적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인천부평소방서는 지난 15일 미산초등학교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수칙 습득 및 재난안전체험 기회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 안전의식 함양과 학교별 자율적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방송실에서 ▲화재 발생시 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생활안전 및 응급처치법 교육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운동장에서 물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진압을 하는 체험시간도 병행했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안전 불감증을 치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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