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경쟁력 살리고, 국민 삶 안정에 책임"

안상수 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이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22년만에 인천지역 국회의원이 예결위 위원장이 된 것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안상수 의원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가중되고, 기업은 활력을 잃어가고, 실업난은 심화되고 서민들의 삶은 악화되고 있다”면서 “국회가 나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살리고, 국민의 삶도 안정시키기 위해 예결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민의 혈세인 세금이 잘 쓰이고 있는지 꼼꼼히 살필 것이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에 효율성과 합리성에 기반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심의, 의결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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