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후 7시 10분 인천공항, 북측 김영훈 위원장 등 87명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 본진이 16일 입국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북측 선수단이 16일 오후 6시 평양을 출발해 고려항공 편으로 1시간 10분 뒤인 7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측 선수단 본진에는 김영훈 위원장을 비롯해 김명렵선수단장 등 87명이다.

이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구월아시아드선수촌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직위 관계자는 "확정 된 사항은 아니며 예정일 뿐, 변동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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