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ㆍ아랍에미리트ㆍ베트남 각각 조1차전 승리, 이란 베트남에 패해 이변

▲ 1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F조 예선 북한과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북한 심현진이 선취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일간경기=연합뉴스)

북측 남자 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중국과의 조별예선 F조 1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북측 대표팀은 FIFA랭킹이 146위로 97위 중국에 뒤쳐지지만, 전반 9분 심현진의 선제골과 후반 1분 소경진과 후반11분 리혁철의 추가골로 중국을 제압했다.

한편, H조 1위 후보였던 이란은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1대4 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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