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중국 어선 단속.
▲ 불법 중국 어선 단속.

지난 2017년 4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만들어졌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해양주권을 확실히 지키고 서해5도 주민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을 위해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을 현장에서 단속 관리하는 것이다.

서해5도 인근 해역은 남북 대치상황을 악용한 중국어선 집단 불법조업이 가장 심하지만, 모항인 인천에서 약 100~200㎞ 떨어져 있어 오랫동안 신속대응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서해특별경비단의 활동으로 서해 NLL 해역에는 기존 함정 3척(대형 1, 중형 2)에서 현재는 7척(대형 1, 중형 3, 방탄정 3)이 상시 배치돼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이 강화돼 불법 조업 어선이 적지않게 줄어들었다.

특히 연평도와 대청도 해역에서의 중국어선 단속을 위해 해경 특공대 출신 정예요원으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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