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22점으로 전체 국회의원 중 13위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12개 항목별로 엄정하게 종합평가해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만 수여한다.

김 의원은 100점 만점에 97.22점을 받아 전체 국회의원(평가대상자 282명) 중 13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수도권 초선의원 중 유일하게 김성원 의원만이 ‘의정활동 종합평가 상위의원 2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통일경제특구법, 경기북도설치법 등 다수의 법안 대표발의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그리고 국회 운영위, 정무위, 예결위 등 다수 상임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 결과 2017년에 대한민국의정대상, 대한민국CEO 독서대상,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대한민국청소년대상 공로상, 대한민국 안보대상 등 총 8관왕에 오르며 국회 내에서도 ‘일잘하고 성실한 국회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과 겸손으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국회 등원 초기의 마음가짐을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상”이라며, “영광과 함께 더 큰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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