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시장, 지역인재 발굴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

하남시는 지난 12일 시청 미관광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하남위례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날 백일장은 초?중?고교 학생부와 대학생 등 일반부로 나누어 운영돼 각각 운문부와 산문부에 참여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학적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앞으로 하남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발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이달 25일 하남시청 및 하남문인협회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다음 달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리는 ‘하남문학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하남시 보조금 지원 사업인 하남위례백일장은 (사)하남예총 주최, (사)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주관, 하남시, 하남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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