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양평 군민의 날 행사 성황리 종료

양평군은 지난 12일 김선교 군수, 박명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양평문화원 오케스트라와 용문고등학교 ‘용타’ 공연팀의 식전 축하무대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명예군민 3개 부문에 대한 시상과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평군민대상에는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이 선정됐고, 천성기 전 양평부군수가 명예군민상을 받았다.

양평군민대상에 선정된 김용녕(74)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양평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힘 써 왔을 뿐 아니라 노인권익신장과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민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경기도민상에는 강하면 지흥규, 옥천면 조재섭, 청운면 이정순, 서종면 박붕희, 강상면 최현자, 개군면 김정한, 단월면 권혁일, 지평면 박광만 씨가 선정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10만 7천여 군민의 양평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전국최고 행복실감도시 양평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렴행정을 펼치고 민생양평을 위해 군민만을 생각하며 뛰는 민생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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