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시장, 레포츠 센터 건립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약속

하남시는 지난 14일 하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14년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인사와 동호인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하고 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향후 풍산지구에 10층 규모의 레포츠 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종목별 연합회원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동호인 21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하남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축구, 야구, 게이트볼 등 19개 종목에 생활체육 동호인 6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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