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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이야기] ‘독도’ ‘백두산 호랑이’등을 그림으로 만나
  • 이두 기자
  • 승인 2018.07.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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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 자화상

월전미술관에서 열린 ‘조미 정상회담 축하 남북작가전’에는 북한 인민예술가 선우영(1946~2009)과 정창모 화백(1931~2010)의 작품과 월전 정우성 화백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됐다.

원래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워싱턴 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사정으로 무기한 연기됐었다. 이번 전시회는 ‘남북한 배틀’같은 전시로 우선 북한화가 선우영(1946∼2009) 조선화 화가는 세밀한 기법을 위주로 생동적인 풍경화를 선보이며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에서 활동했으며 공예가로 입문하기도 했다. 인민예술가였던 정창모 화백(1931∼2010)은 진채 기법으로 백두 호랑이를 비롯한 금강산, 묘향산 절경 듣을 그리며 북한 수묵화 최고봉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우영의 200호 대작 ‘우리의 독도’와 월전 장우성의 ‘3.8 선의 봄’이 최초 공개됐다. 전시 작품은 8월 15일부터 광복을 기념하는 남북한 작가 특별전으로 서울 종로구 삼청로 한벽원갤러리에서 다시 선보인다.

장학구 이천시립월전미술관장은 "북녘의 중량감 있는 예술 활동을 펼쳐온 선우영·정창모 화백의 작품을 아우르고 남쪽에서 시서화 삼절로 인정받은 월전 장우성 화백의 작품을 한자리에 펼쳐 문화의 동질성과 같은 혈맥의 유대성을 확인하는 문화통일의 전초적 전시를 국민들께 공개해 드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두 기자  ld@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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