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표심 잡기 위해 시민들에게 지지 호소

6.13지방선거운동 막바지 열띤 유세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안산시 중앙동 동서코아 광장 앞에서 바른미래당 합동유세에서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는 표심을 다졌다.

아침 6시 30분 브라보 안산 선거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 및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마지막 결의를 다진 박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원들과 자원 봉사자들을 포함해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자리해 김 후보와 함께 막바지 표심 잡기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는 2014년 그리고 2016년의 패배와 아픔을 함께 나눈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너무도 고마운 분들의 얼굴이 오늘까지 최선을 다하게 해 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하루를 위해 우리 함께 달리자. 그리고 안산을 바꾸자.”고 말하며 변치 않고 함께 해 온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중앙동 광장에서 바른미래당 시·도의원 후보자들은 시민들에게 전폭적 지지를 호소하며 합동유세를 펼쳤다.

박주원후보는 "화랑유원지 세월호 납골당을 전면 백지화하여, 화랑유원지를 안산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시장, 브라보 안산 박주원을 다시 한번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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