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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쓰는 정희순 수필가‘아주 특별한 인연’ ‘더 넓은 세상 속으로’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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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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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수필가는 12번째 수필집 ‘아주 특별한 인연’과 13번째 기행수필집 ‘더 넓은 세상 속으로’를 동시에 출간하고 6월 9일 오후 3시 오산시 내삼미동 큰 식당 ‘초가집’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기수필문학회, 경기문학인협회, 경인편지가족, 오산문인협회, 오산여울문학회, 오산시문학회 등 문인들과 오산새마을금고 신건호 이사장을 비롯한 지인과 친인척 그리고 교회 신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진길장(오산문인협회 부회장)시인의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팬플루트(윤 원 시인), 하모니카(이경화 시인)로 분위기를 북돋우고, 정희순 수필가의 문학 활동 25년도 동영상으로 보여주었다. 허시중 시인이 정희순 수필가의 약력 소개가 끝나자 손주들이 나와 정희순 수필가와 부군에게 꽃다발 증정해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며, 이어서 4개 단체장(경기수필가협회, 경기문학인협회, 오산문인협회, 오산여울문학회)에서 출판기념패를 증정했다.

한국아동문학계의 거장 윤수천 시인은 “수필집 ‘아주 특별한 인연’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가장 정직하게 표현했다”라고 했고, 박효찬(오산문인협회) 회장은 “병석에 계신 시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극진히 봉양한 효부였다”고 했고, 김현탁(계간 ‘문학과 비평’ 발행인·경기문학인협회) 회장은 “수필과 시와 동화를 다양하게 쓰는 훌륭한 작가”라고, 강한석(오산예총) 회장은 “어느 단체에서건 열과 성을 다하는 인간미가 돋보이는 작가”라며 각각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이병천(지구촌사랑교회 담임) 목사는 격려사에서 “두 권의 책을 한꺼번에 내놓는 것은 큰 경사”라고 했고, 정 작가를 문학의 밭으로 이끈 박민순(한국물향기문학상 운영위원장) 시인은 “25년 전, 오산시민백일장 장원을 시작으로 13권이나 되는 저서를 발행한 정 작가가 부럽기도 하고, 특히 35개국을 여행하면서 보고 겪고 느낀 감정을 영상과 함께 무궁무진한 이야기보따리에 담은 기행수필집 ‘더 넓은 세상 속으로’는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면서 일독을 권했다. 

정희순 수필가는 “글을 쓰며, 여행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삶이 있는 곳에 이웃, 문인, 지인들이 있어 너무도 행복했다”고 화답했으며, 김 익 시인과 이종원 장로의 축시 낭송과 축하객들이 ‘아주 특별한 인연’에 수록된 수필을 낭독하면서 출판기념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서울 출생의 정희순 수필가는 결혼과 함께 오산으로 이주하여 월간 ‘한맥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1994년 첫 수필집 ‘서른아홉 살의 행복’을 시작으로 시집, 사진집, 기행수필집 등 13번째 저서를 출간했으며, 오산여류문학회 초대 회장, 제9대 오산문인협회장, 경기수필가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원, 제6대 오산여류문학회장이다. 그간 적극적인 문예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오산시여성상(문화예술부문), 경기한국수필작가상, 오산문학상대상, 오산여류문학대상, 오산시 자원봉사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더 넓은 세상 속으로, 고려사, 430쪽, 3만5천원
아주 특별한 인연, 고려사, 154쪽, 1만5천원

일간경기  ilgang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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