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원, 생존수영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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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원, 생존수영 알려준다
  • 김삼영 기자
  • 승인 2018.06.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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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캠퍼스 초등생 생존수영 프로그램 개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이하 진흥원)는 6월부터 11월까지 파주시 금릉초등학교 3학년 전체학생(163명)을 시작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존수영은 수상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정부시책이다. 진흥원은 올해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첫 시작으로 도내 타 학교로 수혜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기 구조법과 주변도구를 이용한 구조법,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이론보다는 실습을 통해 자기 생명 보호능력 강화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전수칙 교육 ▲물 적응하기 ▲기구 생존 뜨기 ▲맨몸 생존 뜨기 ▲체온 유지하기 ▲장비구조체험(페트병, 튜브 간이구조) ▲응급상황 대처 등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상안전 실습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간 물놀이 사고로 숨진 학생 61명 중 75% 이상(46명)이 수영 미숙과 안전 부주의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나 생존수영의 중요성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교육당국이 세월호 사고 이후 2020년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수업을 의무화했지만, 지역별로 강습 환경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며 “체인지업캠퍼스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교육복지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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