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복구 지원시스템' 논문, 소방산업기술원장상 수상

화성소방서는 5월 31일 소방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주관하고 소방청에서 후원하는 제10회 소방산업대상 학술부문 우수소방 논문 공모전에 화성소방서 소속(반송119안전센터) 오동진 소방관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는 소방기술 선진화와 소방기술 관련 젊은 인력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관련 대학생, 소방공무원 및 소방산업체 연구원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우수소방 연구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제10회 소방산업대상 학술부문 우수소방 논문 공모전에 참여한 화성소방서 오동진 소방관은 “화재피해 긴급복구를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 이라는 학술연구논문을 통해 화재피해자의 긴급복구활동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도출해 소방청과 민간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지원시스템을 제시해, 우수소방 연구 논문으로 선정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바쁜 화성소방서 근무 속에서 논문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낸 소방교 오동진을 격려하고, 오동진 대원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지식이 화성 시민은 물론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큰 귀감이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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