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송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10분까지 봉송구간 교통통제 예정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15일 오후 1시 하남시에 도착한다.

성화봉송 노선으로 선정된 하남시는 시청 정문-신장초등학교 사거리-덕풍파출소까지 1.6㎞ 11개 구간에서 이교범 하남시장을 제1주자로 하여 각계에서 선발된 43명의 주자가 성화봉송을 할 예정이다.

성화영접을 축하하기 위해 시는 성화 도착 전 시청정문에서 난타공연과 남사당풍물놀이 등 식전행사를 펼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화봉송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10분까지 천현사거리-시청 삼거리-신장초등학교 사거리-덕풍파출소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는 전 아시아인이 지켜보는 큰 대회인 만큼 성화봉송 당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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