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3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9일(토) 부평제일새마을금고의 도움으로 관내 홀로 사는 장애인 가정의 집을 수리해 주었다고 밝혔다.

휴무에도 불구하고 홍순벽 이사장을 비롯한 금고 직원 18명이 모두 참여해 도배, 장판, 페인트 칠 등 각자의 업무 분장을 실시 후 낡고 불편했던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냉장고 등 생활 가전을 구입해 설치해 주고 집수리 후 청소까지 말끔하게 처리했다.

산곡3동 관계자는 “쉬는 날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를 해 준 새마을 금고 이사장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집수리봉사가 다른 기업, 단체 등에도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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