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학생 등 가족 방문객 500여 명 성시

▲ 알뜰장터 행사에는 주민과 학생 등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 알뜰장터 행사에는 주민과 학생 등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18년 제2회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연수구 새마을회(회장 유진찬)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 단체, 주민과 학생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 500여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단체 부스에서는 EM활용 천연세제 만들기, 찾아가는 리폼교실, 종이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 자원순환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과 캐리커쳐 그려주기, 토탈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가 중고유휴물품의 매매 및 나눔과 기부를 통한 착한 소비 확산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6월 16일에 개장할 예정으로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홈페이지(www.yeonsu.go.kr/fleamarket) 사전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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