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독배로 황룡빌딩

▲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 개소식 안내장.
▲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 개소식 안내장.

더불어민주당 김정식(48)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인천시 남구 독배로 379 황룡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개소식에는 윤관석(남동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박찬대(연수갑)·유동수(계양갑)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조택상(중·동·강화·옹진)·이성만(부평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직자 및 출마자와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및 축전 소개 ▲내빈 축사 ▲축하영상 ▲후보 소개 및 인사말 등 식순으로 진행된다.
당초 인천시 남구청장 선거는 본선 티켓을 두고 7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등록 시기부터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지만,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남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38.3%의 지지율을 얻은 김정식 예비후보가 최종 선정됐다.

김정식 예비후보는 "평화,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어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박남춘 후보의 인천특별시대를 향한 발걸음과 함께해 ‘미추홀구 전성시대’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감나는 변화와 행복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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