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14일 김포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신임위원 5명을 위촉했다. 피해자멘토위원은 총 24명으로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범죄피해자들에게 법률조언 및 취업지원, 경제적 도움을 주는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최원보 피해자멘토위원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두번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위원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로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춘희 김포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와 마음에서 우러나는 신임위원 위촉을 통해 범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범죄 피해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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