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이 8일 파주시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준태 부시장과 파주시체육회 임원, 출전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양평군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전이 펼쳐진다. 파주시는 올해 당구 등 10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62명의 선수단을 구성한다. 2017년 대회에서는 8개 종목에 38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등 15개 값진 메달로 파주시 명예를 높인바 있다.

이날 결단식에서 김준태 부시장은 “여러분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증진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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