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 3년간 수상 이어 지난해도

계양구보건소가 복건복지부 주관 ‘2017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동, 영양, 금연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계양구보건소는 3년간(13년, 14년, 16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 평가에서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계양구보건소는 13개 사업 분야를 생애주기별(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로 분류하여 4개의 세부사업(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건강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방문재활 행복더하기)으로 통합하여 대상자 중심에서 건강수준별 통합서비스 사업 추진과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 노력 및 내·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도 및 수요에 부합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