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가득 채워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동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지난 2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 ‘제 7회 동구 어린이 미술대회’ 행사에서 물품 지원 및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주체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동구 지역의 유치부, 초등부 등 어린이들이 참여해 ‘동구 사랑’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펼쳤다.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원 100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석해 동구 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갤럭시탭, 자전거 등 우승 상품을 지원하고 과학체험, 소원트리 만들기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에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봉사에 참여한 안전보건팀 구동진 차장은 “매년 4월이면 동구 지역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다. 화창한 날씨에 참가자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들뜬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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