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공의료 발전 위한 방안 집중 논의

▲ 인천의료원은 제1차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 지역공공의료 발전 위해 집중 논의하고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 인천의료원은 제1차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 지역공공의료 발전 위해 집중 논의하고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20일 의료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표해 위촉된 발전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원 현안 보고 및 환자 편의시설 개선과 환자 만족도 향상, 홍보 다양화 방안 등 지역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윤성 위원장을 중심으로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박봉주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장, 김영자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손경해 인천통리장연합회장, 윤석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등 총 7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윤성 위원장은 “발전자문위원회의 역할은 의료원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외부적 시각에서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계속해서 의료원 발전을 위해 발전자문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수 의료원장은 "발전자문위원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위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료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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