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x이정용, 일본 드라마OST<기미노무네노나카니>日엠모아 데일리차트16위 진입

지난 17일 MBC사람이 좋다를 통해 이정용의 가수 도전기가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용은 사람이 좋다에서 한류가수 신성훈의 제안으로 일본 사극 드라마OST를 함께 부르자며 제안해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공들여 녹음하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방송 당일(17일) 일본과 국내에 이정용과 신성훈이 참여한 OST곡 '기미노무네노나카니' 가 공개된지 단 하루 만에 일본 유료 음악 사이트 '엠모아차트'에서 데일리 차트 코너 16위를 차지하게 됐다. 데일리 차트 코너는 오전9시부터 밤12시 기준으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곡 또는 다운로드가 많았 던 음원을 집계해서 데일리 차트 코너 랭킹을 오르게 되는 방식이다.

이번 음원에 대해 총괄을 맡은 현지 프로덕션 측에 따르면'J-POP으로 차트에 오르고 음반 판매량을 늘리는 건 홍보 마케팅을 했을 경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10대, 20대, 30대가 주로 이용하는 유료 음악 사이트에 엔카(트로트)로 데일리 차트에 올랐다는 건 정말 훌룡하고 보기 드믈다. 놀랍다' 고 밝혔다.

한편 이정용과 신성훈은 오는26일 서울역 광장에서 일본 음원 듀엣 데뷔 기념과 감사하다는 의미로 어르신들과 노숙하시는 분들에게 김밥500줄 나누기 봉사를 팬들과 함께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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