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4일 오후 2시 꿈나무근린공원에서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안전총괄과, 동두천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봄 행락철 안전예방을 주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조한 날씨와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시 안전행동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바깥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최근 발생 빈도가 높아진 고농도 미세먼지(황사 포함) 발생 시 행동수칙을 함께 홍보하며, 미세먼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오세창 시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안전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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