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연천미라클야구단' 홍보마케팅 조인식이 지난 30일 오후 6시 고대산 연천베이스볼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김규선 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 김인식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 감독을 비롯해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과 미라클야구단 간 “연천미라클” 스포츠 홍보마케팅에 따른 구단 명명권 사용과, 연천미라클로 2018 시즌을 시작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인식은 업무협약서 교환, 명예선수 유니폼 전달식(연천군수, 연천구의회의장) 및 KBO 원년 야구인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 미라클야구단은 이해성 단장 및 김인식 감독을 필두로 프로무대로의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인식 감독은 “2018년 선수 구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프로무대로 내보내기 위한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해, 연천미라클을 프로무대에 알리는 한해로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 체육관계자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양질의 훈련여건을 제공함과 동시에 연천미라클 홍보효과로 연천군 이미지 제고에 성과가 있는 성공적인 2018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