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금일 행복공약 7호 ‘안전한 도시 김포 만들기’를 발표했다. 정 후보는 3월 12일 행복공약 1호를 발표한 이후 매주 2개씩 행복공약을 발표하며 준비된 시장후보라는 시민들의 평가에 부응하고 있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안전한 도시 김포 만들기’의 세부정책으로 가장 먼저 시민안전보험을 전면 도입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포시에서 보험료를 부담하고 각종 자연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계약기간 내 새로 주민등록을 하는 시민도 동일한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정 예비후보는 “김포시의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이고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저의 소신과 부합하는 정책”이라며 “김포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최우선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017년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7개분야)에서 김포시가 자연재해와 범죄분야에서는 1등급, 생활안전, 교통, 감염병, 자살분야에서는 2등급, 화재분야에서는 4등급을 받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서 이 내용이 김포시가 앞으로 사회안전망과 안전 관련시스템 확충에 힘을 쏟아야하는 근거라며 화재분야에 대한 우선적인 보강을 다짐했다. 빈약한 119대원들의 처우개선은 물론 장비의 보강 등에 대하서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예비후보는 방법 취약지구 조사 및 방범 CCTV 설치 확대를 통해서 치안이 안전한 김포, 스쿨존 확대를 통해 통학이 안전한 김포 만들기 등을 밝히며 안전한 도시 김포만들기 공약의 세부내용을 공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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