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중앙새마을금고는 22일 부평4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쌀 1000kg을 기탁했다.

1998년 IMF 경제위기 때 부터 시작해 온 부평중앙새마을금고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지역 노인 3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등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부평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선 맞춤형 춘하추동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75세대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운데 선물을 받은 이 모씨(93세)는 “평생 이런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식료품과 생필품을 주어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종우 부평4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는 부평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