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45분께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평택 방면으로 향하던 최모(35)씨의 14t 화물차가 앞서 가던 박모(54)씨의 2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최씨가 운전석 사이에 끼여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현장 정리를 위해 1개 차선이 30여 분간 통제돼 후방 2㎞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최씨가 정체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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