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사회복무요원 모범 복무사례 귀감

경인지방병무청 관할 신용보증기금 안양지점에서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재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복무 생활이 동료 사회복무요원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신용보증기금 안양지점에서 복무를 시작한 박재현 사회복무요원은 내방 고객 안내, 서류 스캔, 우편물 수발 등의 일반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쾌적한 사무환경을 위해 식물관리, 서고 및 비품 정리에 힘쓰는 등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업무 처리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퇴근 후에는 나라사랑포털을 적극 활용하여 군 복무중 e러닝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고, 한국사능력시험 2급을 취득하는 등 복무기간에도 자기 계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진취적인 학습태도를 보이고 있어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업무태도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업무 시간 이외의 개인적인 시간 관리 차원에서도 성실복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재현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나의 작은 도움으로 행정처리가 원활히 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사회에 나가서도 사회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생활하겠다”며 사회복무요원 복무가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규동 경인지방병무청장은“성실복무로 모범이 되고 있는 박재현 사회복무요원에게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병역의무 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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