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정신 함양·애국정신 계승 앞장

하남시는 대한민국광복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회장 김의관)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하남시지회 창립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봉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경기도지부 및 타시·군 지회장, 하남시 9개 보훈단체장과 유족,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복회 하남시지회 창립을 축하했다.

김의관 회장은 대회사에서 “광복회 하남시지회 창립을 계기로 젊은 세대에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훈정신 계승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광복회는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운동의 상징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애국단체”라며 “시에서도 광복회와 함께 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 및 순국선열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후세에까지 계승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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