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나무를 심자

▲ 강화군산림조합은 나무심는 계절을 맞아 선원면 산림조합부지내 나무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강화군산림조합은 나무심는 계절을 맞아 선원면 산림조합부지내 나무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나장기)이 나무심는 계절을 맞이해 강화군 선원면 산림조합부지내 나무시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화군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이 우량한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각종 묘목을 비롯하여 조합에서 직접벌채하여 접종한 표고버섯원목, 접종목, 캠핑용 장작, 잔디, 비료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일반 시중 가격 보다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또한 나무시장을 방문하면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 묘목의 선택과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과 기술 지도로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산림조합원에게는 3월22일(목)부터 4월30일(월)까지 조합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나무·조경자재교환권 배부)를 실시한다.

나장기 조합장은 “나무에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산림조합원이 나무를 구입할 경우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산시 이용고 배당 및 사업준비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무료로 나무도 나누어드리니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많은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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