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금창동(동장 고근득)은 지난 15일 인천산업정보학교 강당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창동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에서 추진하는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건강걷기 사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에 인천산업정보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3월 말에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을 방문해 타지역 역사문화마을 탐방을 통한 건강걷기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설영호 금창동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올해도 역시 건강걷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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