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 가져

▲ 계양구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 행사 장면.
▲ 계양구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 행사 장면.

계양구 15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 단원 5명과 보육?보건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4월 중 지표교육과 현장실습을 받은 후 부모 단원과 전문가 단원이 2인 1조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급식, 위생, 안전 관리 등을 모니터링 한다.

계양구는 지난해 194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모니터링을 받은 어린이집 중 2개소에 대해 추가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올해로 4년째 활동하고 있는 계양구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보육현장에서 이론과 실전에 관해 이야기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모니터링 진행으로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관계자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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