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노인회는 16일 면민회관에서 권혁우 전임회장과 전재순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군의회의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혁우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8년간 회원들의 도움으로 큰 무리없이 교동면 노인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재순 신임회장은 “기본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활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복 군수는 축사에서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교동면 노인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전재순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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