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첫 글로벌센터 한국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외국인 친화적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20 명의 외국인이 참석, 우리나라의 전통종이인‘한지’의 특성을 알아보고 한지 육각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한지의 특성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한국의 미를 느꼈으며 다양하게 한지공예를 즐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악강좌, 녹청자 도예강좌, 다도, 서예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최,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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